증언의 힘. 피해당사자의 그야말로 증언의 힘이라는게 이렇게 크구나이미경(前 정대협 실행위원) 탈근대로 넘어오며 서발턴으로 표상되는, 기록을 남길 수 없었던 사람들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어요. 특히 일본군성노예제문제는 일본 제국주의가 남긴 공식 기록이 아닌, 피해생존자들의 증언을 기반으로 공공의 재현 공간 안으로 소환하였지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첫 공개증언자 김학순은 오랜 시간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았던, 그날의 이야기를 증언함으로써 살아있는 증거가… Continue reading 고고의 Re:view #1: 전시로 담아내는 서발턴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