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우리의 이용자는 누구인가?

기록학에서의 이용자는 어떤 모습일까. "행정담당자, 전문직 이용자, 학자, 학생, 교사 ... 족보학자, 아마추어 역사가, 취미 연구자들 ... 기록 연구에 경험 있는 연구자 ... 초보자" (Pugh, 2005) "일반이용자, 계보학자/가계기록이용자, 퇴역군인과 가족, 교사 및 학생, 연구자, 기록관리자, 기록보존가, 정보보안전문가, 주 정부공무원, 국회의원, 기자/언론인 ..."(NARA) 매우 제한적인 이미지로 서술되고 있다. 즉,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혹은 나타날지 모르는)… Continue reading 서비스: 우리의 이용자는 누구인가?

기록학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Eric Ketelaar의 대답

  기억할 가치가 있는 일이 기록되고 역사로 남아서 사람들에게 기억되도록 하는 것. 그렇게 하는 데에 일부분이라도 기여하고 싶어서 기록학을 선택했고, 재밌게 공부해왔고, 어느새 경력이 두 자리 수가 되는 날이 머지 않은 아키비스트(굳이 분명하게 말하자면 아키비스트보다는 레코드매니저에 훨씬 가깝지만)가 되었다. 즐거울 때도 있고, "분명 학생일 때에는 그렇게 실제로 해보고 싶었던 그 일을 하고 있는데 왜 재미가… Continue reading 기록학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Eric Ketelaar의 대답

에마슈 아카이브 시론

가. 거인의 기억에서 난쟁이의 기억으로 곽건홍은 “현재의 공공 아카이브의 기록이 행정 행위의 결과를 반영하고 있을 뿐, 보통 사람들의 삶의 기록이 거의 없으며, 다양한 아카이브, 더 작은 아카이브로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보통의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아카이브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1]”고 하였다. 거인의 기억은 엘리트, 큰 역사, 권력과 부유한 층의 기억이고, 난쟁이의 기억은 개인, 보통사람, 작은 역사, 무명의… Continue reading 에마슈 아카이브 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