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의 My Dirty Playlist: 넓고 얉은 지식을 위해

저희는 살아가며 정말 많은 유무형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전엔 출근하자마자 뉴스레터를 읽고, 퇴근 후에는 침대에 누워서 유투브를 보는 굉장히 적극적인 소비자이지만, 동시에 정말 그것을 ‘보는 것’에만 의의를 두는 수동적인 형태로 살아가고 있어요. 지난 리뷰팀 에디터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보고있으니 다들 시간을 너무나 알차게 소비하는 것 같아서 조금 반성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도 정보를 효율적으로… Continue reading 고고의 My Dirty Playlist: 넓고 얉은 지식을 위해

근데의 My Dirty Playlist: 쉬고 배우고 꿈꾸는

연말이 되면 그 해에 저를 지탱해 준 노래 제목들을 적어보곤 합니다. 이 글을 위해 일기를 찾아보니 옥상달빛의 <희한한 시대>와 제이레빗의 <growing everyday>가, 정준일의 <해 달 별 그리고 우리>와 <Say Yes>가 각각 다른 해의 노래로 선정되어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뮤지션 이름과 노래 제목만 보아도 그 때의 출퇴근길, 그 당시 일을 하면서 느낀 기쁨과 슬픔, 함께… Continue reading 근데의 My Dirty Playlist: 쉬고 배우고 꿈꾸는

[소개] 기록전문가 채용공고를 기록합니다

아키비스트라운지의 시작을 함께한 @roongstler 님이 만든 유용한 데이터 모음 하나를 소개합니다. 단순한 채용공고 공유를 넘어, 기록관리계의 실무현장 파악에 도움이 될 만한 데이터이지 않을까요? 돌아온 탕자 @roongstler 입니다.작년 겨울의 어느 날 기록인 커뮤니티를 보다가채용에 관한 누군가의 흔적들을 따라 걷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현장은 레드오션인가?우리의 동료들은 현장에 어떻게 유입이 되고 있는가?관련 공고를 모아보면 어떤 데이터가… Continue reading [소개] 기록전문가 채용공고를 기록합니다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자격 및 배치 현황(2022년 3월 기준)

본 내용은 2021년 국가기록원 주요 통계(2021.12.31) 기준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본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년 전문요원 배치 현황 더 자세한 사항은 국가기록원 주요 통계(2021년) 11페이지부터 확인 가능합니다. 2. 2021년 자격 취득자 현황 국가기록원 주요 통계(2021년) 15페이지 확인 가능

학위논문 현황(2023년 3월 기준)

전국 기록관리 전공 대학원들의 학위논문 링크를 공유합니다. 아래의 대학원 현황은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자격취득자 조사 결과 보고"(국가기록원 정보공개청구 결과, 2020년 1월 23일)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업데이트 내역 최초 작성 2021년 3월 1차 업데이트 2022. 3. 18. 대학원 유지 여부를 확인 및 변경된 일부 링크 수정 2차 업데이트 2023. 6. 1.  대학원 유지 여부를 확인 및 변경된 일부… Continue reading 학위논문 현황(2023년 3월 기준)

차차의 My Dirty Playlist : 읽고 듣고 쓰기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알려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는 어느 미식가의 말처럼 우리가 소비하는 콘텐츠는 곧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설명합니다. 그런 점에서 My Dirty Playlist를 공유하는 기획은 새로웠습니다. 아직 대면으로 얼굴을 보지 못한 멤버들과도 한 차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도 읽고 듣고 쓰기 위해 자주 찾는 플랫폼들을 정리했습니다.… Continue reading 차차의 My Dirty Playlist : 읽고 듣고 쓰기

Bloom의 My Dirty Playlist : 읽고 보고 쓰기

람다의 My Dirty Playlist를 엿보는 것은 참 즐거웠습니다. What’s in my bag 같았달까. 리뷰팀의 다른 에디터들의 플레이리스트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난 평소에 뭘 읽고, 듣고, 쓰는지를 생각해보니 딱히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저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것은 조금 창피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별 것 아닌 저만의 플레이리스트를 꺼내보겠습니다.   읽기  사실, 일하는 시간 내에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읽습니다. 원하지… Continue reading Bloom의 My Dirty Playlist : 읽고 보고 쓰기

람다의 My Dirty Playlist : 읽고 듣고 쓰기

작년 8월 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리뷰팀의 에디터들은 한 달에 한 번씩 글을 만들었습니다. 일하는 곳, 맡고 있는 일, 관심분야가 다양해서 리뷰팀 스스로도 우리 글을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회의나 친목을 위해 한번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만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탓이기도 하고, 각자 사는 곳이 멀기도 했거든요. 대신 메신저로, 가끔은 오디오 미팅으로 만났죠. 사실 서로 잘 모릅니다.… Continue reading 람다의 My Dirty Playlist : 읽고 듣고 쓰기

고고의 Re:view #4: 기억과 기록 사이

요근래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낸 일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가족은 저에게는 항상 먼 존재였죠. 경상도의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문화 속에서 여성을 차별하고 저의 소중한 사람을 부려먹는, 굳이 비유를 든다면 놀부같은 존재였던 것 같아요. 그랬던 탓일까요? 그 가족과의 추억이나 기억이 거의 없다는 것을 그를 떠나보낸 뒤에야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 독일인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하다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본인의 이야기를… Continue reading 고고의 Re:view #4: 기억과 기록 사이

이대로의 Re:view #1: 기록 이론으로 본 공간 기록화

아키비스트 라운지 리뷰팀의 첫 번째 객원필자(컨트리뷰터) 이대로님의 글을 싣습니다. 이대로님은 공간-장소의 기록화와 아카이빙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Re:view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이대로님의 글은 앞으로 비정기적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요즘 오래된 주택, 음식점, 작업장 등 다양한 공간을 기록하는 작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건축가나 작가들이 이런 작업을 하고 있죠. 기록학 전공자의 시선으로… Continue reading 이대로의 Re:view #1: 기록 이론으로 본 공간 기록화